이 과정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된다. 첫 날은 개념적인 부분을 주로 다루는데 여기에는 스크럼의 탄생 배경,스크럼의 등장 인물들의 역할, 경험적 프로세스 관리 그리고 스크럼과 다른 제품개발 방식의 주요 차이점이 무엇인지가 포함된다.또한 스크럼이 거대 조직에 가져다 주는 효과도 다루어진다.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실무적인 How-To에 대해서 다루는데, 제품백로그를 작성하는 방법, 계획을 세우는 방법, 일일 스크럼을 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이런 것들을 거대 조직에 적용하는 방법도다룬다. 교육을 마치면, 참석자들은 스크럼을 어떻게 구현하며,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을 갖게 된다.
참석자들은 사전에 스크럼에 대한 기초지식이나 약간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면 더 좋다. Scrum Primer 에는 스크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아주 잘 정리되어 있다.Bas Vodde는 네덜란드 출생으로 중국과 핀란드에서 거주했었으며 현재는 싱가폴에 살고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개발자로 일했었는데, 실제 그가 개발하는 방식과 조직에서 공식적으로 제시하는 개발 프로세스 사이의 괴리를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애자일 헌장(Agile Manifesto)과 더불어 익스트림 프로그래밍이 등장하면서 이 괴리를 풀 수 있는 실마리를 발견하게 된다.
Bas는 현재 싱가폴에 Odd-e 라는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여 운영중이며, 아시아에서 애자일과 린(Lean) 개발에 관련된 교육과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
Bas는 거대 조직의 거대 프로젝트에서 스크럼을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특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테스트 주도 개발과 Continuous Integration과 같은 기술적인 실천법도 늘 즐겨하고 있다. 그는 개발도 손을 놓지 않고 계속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빠르게 그리고 유연하게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잘 정돈된 코드 기반이 중요하다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취미는 프로그래밍은 물론이고, 린(Lean) 생산방식, 품질관리 등이다.
Bas는 Craig Larman과 함께 Scaling Agile and Lean Development: Thinking and Organizational Tools for Large-Scale Scrum 과 Practices for Large-Scale Agile and Lean Development 를 저술하였다. 또한 그는 C/C++의 Unit Test Framework인 CppUTest의 공동 개발자이다.
엄위상은 이 과정을 도와줄 한국인 친구이다. 그는 현재 LG전자에서 재직중이며 테스트 주도 개발, 리팩토링, 스크럼 등의 애자일 방법론을 사내의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에 전파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오랜동안 고전적인 개발 방식을 경험했는데, 이러한 방식은 요즘처럼 경쟁이 치열하고, 요구사항이 급변하는 환경에 적합하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이것이 그로 하여금 새로운 개발 방식을 찾게 하였고, 결국 애자일 방식이 그 해답이 될수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이후로 그는 애자일 실천법을 그의 조직에 도입하기 위해 애자일 전문가들과 꾸준히 컨택해 왔으며 Bas Vodde도 그 중 한 사람이다.
엄위상은 Henrik Kniberg가 쓴 "Scrum and XP from the Trenches(애자일 최전선에서 일군 성공 무용담, 인사이트 출간)"와 Mary and Tom Poppendieck이 저술한 "Implementing Lean Software Development(린 소프트웨어 개발의 적용, 위키북스 출간)"의 한국어판 역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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